mofa eNewsMaker
MOFA NEWS
  [제642호] 2020년 04월 23일 목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외교부 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믹타(MIKTA) 5개국, 고위관리회의(SOM) 개최



□ 외교부는 4.16(목) 오후 1시(한국시간),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 주재로 믹타 5개국간 고위관리회의(SOM)를 화상으로 개최했습니다.
 
   o 올해 믹타 의장국인 우리측 제의에 따라 개최된 이번 고위관리회의에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등 믹타 회원국 고위관리회의 대표가 참여했습니다.
 
      ※ 고위관리회의 참석자
        - (멕시코) 다미안 마르티네스(Damian Martinez) 외교부 정책기획국장
        - (인도네시아) 페브리안 루드야드(Febrian Ruddyard) 외교부 다자협력국장
        - (터키) 외메르 규쥭(Ömer Gücük) 외교부 다자경제국장
        - (호주) 저스틴 리(Justin Lee) 외교통상부 다자정책국장
 
□ 회의 참석자들은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에 따른 각국의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믹타 회원국간 보건‧방역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o 우리측은 높은 수준의 코로나19 검진 역량에 기반한 우리나라의 대응 현황을 설명하고, 각국의 방역 강화시에도 국제경제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의료인 및 기업인들의 필수적인 국경간 이동은 예외적으로 고려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o 아울러, 우리측은 올해 의장국으로서 향후 믹타 차원에서 보건 의제 논의를 지속하는 한편, 믹타 보건당국간 네트워크 구축에 있어서도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o 회의 참석자들은 서로 상이한 지역에 위치한 믹타 5개국간 소통과 협력의 효용성에 공감하고, 향후 보건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후속 협의를 계속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 이번 고위관리회의는 우리 정부가 최근 주요국들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소통‧협력을 강화해오고 있는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것으로, 믹타 5개국간 보건분야 협력 모멘텀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o 회의 참석자들은 우리나라가 코로나19 대응 관련 지난 4.9(목) 외교장관 공동성명 채택을 주도한 데 이어, 믹타 고위관리회의 대표간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등 의장국으로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2020-04-22, 09:11:28]

트위터 페이스북
   
 
 
  03172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8길 60 외교부 대변인실 정책홍보담당관실 TEL 02-2100-7892 FAX 02-2100-7913
Copyright ⓒ MOFA, All Rights Reserved.
 
 
  본 이메일서비스는 이메일주소가 무단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메일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prteam@mofa.go.kr로 메일을 보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