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fa eNewsMaker
MOFA NEWS
  [제643호] 2020년 05월 11일 월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외교부 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강경화 장관, 코로나19 대응 관련 다자공관장 화상회의 개최



□ 강경화 장관은 5.6.(수) 저녁 유엔 등 국제기구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다자 공관장들과의 화상 회의를 갖고, 다자무대에서의 코로나19 대응 동향과 유엔, WHO 등 국제기구들과의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 이번 화상회의에는 주요 국제기구 소재지 공관장 5명*, 외교부 다자업무 관련 실·국장 및 코로나19 신국제협력 T/F 직원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 주유엔대사, 주제네바대사, 주오이시디대사, 주오스트리아 겸 주빈대사, 주유네스코
          대사

 
□ 강 장관은 코로나19가 몇몇 국가의 일방적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만큼 국제기구 등을 통한 다자협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우리의 경험과 강점을 반영한 코로나 다자협력외교를 능동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국제사회 기여 확대를 위한 상생의 한국형 협력 모델을 발굴하여 우리의 모범적 대응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호적 평가를 외교적 자산으로 전환해나갈 것을 강조
 
  ◦ 5월중 유엔(뉴욕), WHO(제네바), 유네스코(파리)에서 우리 주도로 출범 예정인 보건안보 관련 우호그룹들이 행동지향적인 국제공조를 선도할 효과적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
 
  ◦ 5월중 개최되는 WHO 총회 준비 현황을 청취하고, 우리 보건외교 가시성 제고를 위한 다자무대 현장에서의 지속적 노력 요청
 
□ 회의에 참석한 공관장들은 ▴국제기구들의 코로나19 관련 대응 조치 및 회원국간 논의 동향, ▴글로벌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우리의 기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자외교 수행 계획 등을 보고하였습니다.

  ◦ 공관장들은 우리의 모범적인 코로나 대응이 다자무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향후 우리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하면서, 우리 국익을 증진하고 글로벌 리더쉽을 제고할 수 있도록 K-방역 협력 확대와 보건안보 논의 참여 확대 필요성을 강조
 
□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모범 대응국으로 평가받는 우리나라가 유엔 등 주요 다자무대에서 우리의 경험을 더욱 효과적으로 공유하고 전세계적 코로나 대응에 기여해나갈 수 있는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2020-05-11, 13:14:20]

트위터 페이스북
   
 
 
  03172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8길 60 외교부 대변인실 정책홍보담당관실 TEL 02-2100-7892 FAX 02-2100-7913
Copyright ⓒ MOFA, All Rights Reserved.
 
 
  본 이메일서비스는 이메일주소가 무단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메일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prteam@mofa.go.kr로 메일을 보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