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fa eNewsMaker 뉴스레터스킨01
 
   
  [제171호] 2007년 7월 6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외교통상부  

 
트위터 페이스북
한·미 FTA 공식 서명

한미 양국은 지난달 30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합의문에 공식 서명했다. 김현종 본부장과 수전 슈워브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이날 오전(현지시간) 미 의회 캐넌 빌딩에서 한미 FTA 서명식을 갖고 작년 2월부터 진행돼 온 17개월간의 양국 정부간 협상을 마무리했다. FTA 합의문이 서명됨에 따라 양국은 FTA 발효를 위해 양국 의회에서 비준 동의를 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김현종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오른쪽)과 수전 슈워브 미국 무역대표부
(USTR) 대표가 6월 30일 한미FTA 협정문을 서명·교환하며 악수하고 있다.


앞서 한미 양국은 6월21일과 22일, 6월25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미국의 신통상정책과 관련해 추가협의를 진행하였으며 우리정부는 그간의 추가협의 결과를 최종적으로 검토한 결과, 신통상정책 관련한 미국측 제안내용이 우리측에 실질적으로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미국측의 신통상정책 관련 협정문 수정 제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하였다. 추가 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미국의 무역촉진권한(TPA) 시한만료(7.1)후 추가협의 결과에 대한 법적효력 시비를 차단하고, 양국 국회의 비준가능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미 의회 일각에서의 자동차, 개성공단 등에 대한 재협상 요구를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미 양국은 지난 6월 30일 서명한 한미 FTA 협정문을 7월2일 오전10:00 (미국 시간 7.1(일) 21:00) 공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외교부( www.mofat.go.kr )를 비롯해 재경부, 산자부, 농림부 등은 주요 정부 부처 홈페이지에 최종 협정문을 게재하였다.


한-미 FTA 최종 협정문(국문 / 영문 ) 바로가기



[2007-07-06, 11:17:19]

트위터 페이스북
   
 

유용한 정보가 되었습니까? [평균0.2점/690명 ]
받으시는 메일서비스에 대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외교통상부  
본 이메일서비스는 이메일주소가 무단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정보를 수정하시려면 내정보수정하기를, 메일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수신설정을 해주십시오.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37 외교통상부 대변인실 정책홍보담당관실 전화:02.2100.0801, 팩스:02.2100.7913
Copyright ⓒ 2007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nd Trad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