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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제2차관,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연대와 희망 메시지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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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와 교육부는 11.3.(화)-5.(목)간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APCEIU)과 함께 「제5회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The 5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Global Citizenship Education)」를 화상회의로 공동 주최합니다. ◦ 이번 회의는 ‘세계시민교육으로 만드는 연대와 희망(Fostering Solidarity and Hope through GCED)’을 주제로 박백범 교육부 차관, 스테파니아 지아니니(Stefania Giannini) 유네스코 사무총장보, 잭 키누씨아(Zack Kinuthia) 케냐 교육부 차관 등을 비롯한 국내외 교육정책 전문가, 활동가, 교사,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하여 팬데믹 시대에 대응하는 세계시민교육의 역할을 고찰하고 국제연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 세계시민교육(GCED : Global Citizenship Education)은 2012년 유엔이 주창한 벌교육우선구상(GEFI: Global Education First Initiative)을 통해 소개된 개념으 2015년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포함 - 폭력적 극단주의, 테러리즘 등 안보 위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로 관용 이해를 배우는 세계시민교육의 중요성 부각 - 코로나 19 상황에서는 혐오와 차별에 대응하여 국제연대와 포용 정신을 증진시키고 우리 주도로 유네스코 세계시민교육 우호그룹 결성(5.26) □ 이태호 제2차관은 11.3.(화) 개회사를 통해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지만,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인류애, 관용, 다양성 존중 등과 같은 보편적 가치를 배우고, 이를 실천함으로써 포용적이고 안전하며 복원력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 아울러, 앞으로도 우리나라는 세계시민교육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파하며, 세계시민교육으로부터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이번 회의를 통해 세계시민교육의 관점에서 팬데믹 상황에 대한 논의가 활성화되고, 현재 직면한 글로벌 위기 속에서 교육 관련 대안적 비전 제시를 통해 세계시민교육을 중심으로 한 국제연대가 증진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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