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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66호]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외교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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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남미,“K-방역을 매개로 미래 협력 모색”



□ 외교부(장관 : 강경화)와 보건복지부(장관 : 박능후)는 11.23.(월)-24.(화) 이틀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코로나19 확산 이후 해외 장차관급 고위 인사들이 직접 방한하여 개최되는 최초의 다자 행사인‘2020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은 외교부 주도로 ’08년부터 개최되어 온 중남미 관련 최대
       규모 행사 

   ※ (행사 개요) △(주제) 한-중남미 방역·보건 협력, △(프로그램) 한-중남미 고위급
       포럼(11.23.(월)), 한-중남미 전문가/청년 진출 포럼(11.24.(화))


□ 대면과 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에콰도르, 파나마,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등 4개국 장차관급 인사*가 직접 방한하는 한편, ▴우루과이, 칠레, 브라질 등 일부 국가에서는 보건부 및 관계기관 장차관급 인사 등**이 영상을 통해‘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 한-중남미 간 방역·보건 연대 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입니다.

   * 방한 인사(4명) :  루이스 가예고스(Luis Gallegos) 에콰도르 외교부 장관, 이벳 베리오(Ivette Berrio) 파나마 보건부 차관, 아드리아나 볼라뇨스(Adriana Bolaños) 코스타리카 외교부 차관, 루이스 알렉산데르 모스코소(Luis Alexander Moscoso) 콜롬비아 보건부 차관

   ** 녹화 영상 참여 인사(3명) : 다니엘 살리나스(Daniel Salinas) 우루과이 공중보건부 장관, 에리베르토 가르시아(Heriberto García) 칠레 공공보건청 청장, 호드리구 코헤아-올리베이라(Rodrigo Correa-Oliveira) 브라질 Fiocruz 연구소 부소장 등

  o 한국 측에서는 외교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등 정부, 국제기구 및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 포럼 1일차인 11.23.(월)‘한-중남미 고위급포럼’에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개회사,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환영사, ▴루이스 가예고스(Luis Gallegos) 에콰도르 외교부 장관의 축사에 이어, 제1세션은‘뉴노멀 시대 감염병 대응을 위한 한-중남미 연대 구축’을 주제로, 제2세션은‘감염병 치료·예방을 위한 국제사회 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됩니다.

  o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포럼 개회사를 통해 한-중남미 보건·방역 분야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한편,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를 대비한 한국과 중남미 간 전략적 미래 협력 비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o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포럼 환영사에서 한국의 코로나19 방역·대응 전략을 소개하고, 그간의 한-중남미 간 보건·의료 분야 교류를 토대로 향후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 포럼 2일차인 11.24.(화)에는 황경태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1세션에는‘뉴노멀 시대 한-중남미 보건의료 협력 전략 모색’을 주제로 한‘전문가 포럼’이, 2세션에는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보건·의료, 건설·인프라, 문화·콘텐츠 등 분야에서 우리 청년들의 중남미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는‘청년 진출 포럼’이 진행됩니다.

□ 이번 포럼은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한국과 중남미 간 감염병 대응을 위한 보건·방역 분야에서의 연대와 협력 강화방안과,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를 대비한 제약 및 디지털 보건 의료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글로벌 보건 위기 속에서 한-중남미 간 상생의 파트너십을 다시금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o 또한, 중남미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 중남미 장차관급 고위인사들이 직접 방한한 것은 ▴한국의 K-방역 경험 공유,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 제약·디지털 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에 대한 중남미 국가들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 한편, 이번 포럼은 우리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어, 현장 등록 및 참여자 수를 제한할 예정입니다. 포럼 참관을 희망하시는 경우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 홈페이지(k-lacforum.or.kr) 등록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영상 시청이 가능합니다. 

  o‘청년 진출 포럼’의 경우, 포럼 홈페이지에서 현장 참여 신청도 가능합니다(50명 내)


[2020-11-20, 13: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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