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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장을 개척할 최고의 아이디어를 선정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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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가 국민 참여를 통한 신북방정책 구현 및 러시아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세대 지원을 위해 추진중인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사업의 제2기 최종 발표회 및 시상식을 11.17.(화) 개최했습니다. ※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 - (목적) 유라시아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세대의 사업구상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창업 보육(인큐베이팅) 사업 - (내용) 우수 사업구상을 가진 팀을 공모·선발하여 유라시아 지역 관련 교육*과 사업 여건 조사 기회 제공 * 신북방정책, 한-러관계, 러시아 경제 전반, 러시아와의 유망협력 분야 등 관련 강 의 및 분야별 전문가 자문지도(멘토링) 제공
◦ 올해 7월 1차 사업구상 발표 심사를 거쳐 선발되어 9월 발대식을 통해 출범한 제2기 개척단은 지난 2개월간 개척단 프로그램*을 통해 보완·발전시킨 최종 사업구상을 발표했으며, 총 15명의 심사위원단이 이를 평가하였습니다. * 대러 협력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제2기 개척단(9팀, 31명) 대상 △신북 방정책 및 러시아 관련 교육(6.27-28), △팀별 전문가 자문지도(9-10월) △국내 주재 러시아 기업·기관·언론 인사 간담회(10.29) 등 실시 - 코로나19 상황 감안 러시아 현지 답사 대신 국내 간담회 등 진행
□ 심사 결과 “명태껍질 가공을 통한 콜라겐 제품”을 주제로 한 팀“마리나”에게 외교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여했습니다.
◦ 또한, 식품 분야의 팀“밥풀떼기”에게 우수상이, 사회적 기업 분야의 팀“쁘리비에듀”와 물류·통관 분야의 팀“글로네스”에게는 장려상이 각각 선정되었습니다. □ 이태호 제2차관은 시상식에 앞서 격려사를 통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 대표, 직장인 등 다양한 청년층이 러시아와의 미래 지향적 협력 증진을 위해 개척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을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민간차원에서 러시아 지역과의 교류·협력에 활발히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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