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 최종건 제1차관의 초청으로 「스티븐 비건(Stephen Biegun)」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12.8(화)-12.11(금)간 한국을 방문, 한미 고위급 협의를 가졌습니다.

□ 강경화 장관은 12.11(금) 비건 부장관과 미국 대표단을 초청하여 격려 만찬을 갖고, 그간 비건 부장관 등 미측이 한미관계 발전 및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노력해 준 것을 평가하는 한편, 앞으로도 미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습니다.

□ 이에 앞선 12.9(수) 최종건 제1차관은 비건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갖고, 한미관계 전반 및 역내·글로벌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 상기 차관회담에 이어서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비건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진행하여,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양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