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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75호] 2021년 02월 05일 금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외교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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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믹타[MIKTA] 제18차 외교장관회의 주재



□ 강경화 장관은 2.3.(수) 오후 2시(서울시간) 「제18차 믹타[MIKTA] 외교장관회의」를 화상으로 주재했습니다.
    ※ 믹타[MIKTA]: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 등 5개국 간 협의체로 13.9월
        제68차 유엔총회 계기 출범 / 한국은 20.2월-21.2월간 의장국 수임

  ◦ 이번 회의는 작년 2월부터 이어져 온 우리나라의 의장국 활동을 마무리하는 회의로서, 회원국들은 지난 1년 간 활동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습니다.
    ※ 참석자: 강경화 외교장관, 레트노 마르수디(Retno Marsudi) 인도네시아 외교장관,
        메블륫 차부쉬오울루(Mevlüt Çavuşoğlu) 터키 외교장관, 카르멘 모레노 토스카노
        (Carmen Moreno Toscano) 멕시코 외교부 양자차관(대참), 저스틴 리(Justin
        Lee) 호주 외교통상부 다자정책국장(대참)


□ 회의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한국의 주도 하에 믹타 5개국이 국제 연대・협력의 메시지를 거듭 발신하면서 협의체의 위상과 역할을 제고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에서 호주로의 의장국 인계 후에도 회원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믹타의 발전 동력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 강 장관은 2020-21년 의장국으로서 우리나라가 △유엔 75주년 기념 고위급 회의 시 우리 정상의 사상 첫 믹타 정상급 대표발언을 통해 협의체의 위상을 제고하고, △팬데믹 하에서 보건・개발협력・여성가족・학술 등 분야별 협의채널 출범으로 협력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국회의장회의, 외교장관회의, 고위관리회의 등 연례행사를 차질없이 시행했음을 밝혔습니다.

    ※ 우리나라의 믹타 의장국 활동


  ◦ 한편, 호주측은 차기 의장국으로서 호주가 한국의 의장국 성과를 이어받아 △코로나19 대응・회복, △성평등, △기후・환경에 중점을 두고 믹타 활동을 이끌어나갈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 회의 참석자들은 한국이 국제무대에서 정상급 대표발언을 통해 믹타의 위상을 한층 더 격상시키고, 협력기반을 대폭 확대함에 있어 리더십을 발휘했다고 공통적으로 평가하면서, 의장국 인계 후에도 회원국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믹타 발전 동력을 이어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 이번 회의 계기 회원국들은 「공동 코뮤니케」 채택을 통해, 지난 한 해 간의 여러 활동성과에 만족을 표하는 한편, 다자주의 강화, 보건안보, 개발협력, 기후・환경, 인권, 경제통상, 평화・안보 등 다양한 국제 현안에 대한 믹타의 기여의지를 재확인하였습니다.


[2021-02-05, 14: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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