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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80호] 2021년 03월 12일 금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외교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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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개최



□ 외교부와 환경부는 오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 대한 제5차 준비위원회 회의를 3월 10일 외교부에서 개최했습니다.

     ※ P4G(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는 전 세계 공공・민간 기관의 협력 확대를 통해 녹색성장과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 가속화를 위한 다자협력 네트워크로 우리나라, 덴마크 등 12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 2년마다 정상급 회의 개최
       * P4G 정상회의 공식 명칭 :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 알기 쉬운 우리말 명칭 :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한정애 환경부 장관의 공동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양 부처 장관의 공동위원장 취임 후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 준비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외교부 장관과 환경부 장관을 포함한 14개 관계부처 차관(보)급 당연직 위원 16명과 관련 기관, 시민사회, 기업 등 위촉직 위원 6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
  ◦ 이날 회의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의 전반적인 준비현황, 각 부처 기본·특별 세션별 추진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한정애 환경부 장관의 폐회사를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P4G 정상회의는 기후・환경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비대면 정상회의의 모범적인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탄소중립이 국제사회의 새로운 질서가 되고 있는 이 시점에, 이번 P4G 정상회의를 통해 보다 강화된 우리의 기후행동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전달해야 한다”면서, “P4G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관계부처들과 함께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 유연철 P4G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은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준비현황, 기본 및 특별세션 추진 계획안 등을 보고하였고, 참석자들은 P4G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건설적 의견을 나눴습니다.

□ ‘2021 P4G 서울 정상회의’는 우리나라가 개최하는 최초의 다자환경정상회의이며, 이번 준비위원회는 정상회의 비대면 개최에 따른 준비현황, 주제별 세션 구성 방식, (가칭) 서울선언문 등의 결과물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2021 P4G 서울 정상회의’는 2020년 6월 29일, 30일 양일간 개최 예정이었으나, COVID-19 상황으로 인해 2021년 5월 30일, 31일로 연기
  ◦ 준비위원회는 정상회의가 화상으로 개최됨에 따라 가급적 많은 정상이 참석하는 가운데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이 이뤄질 수 있는 방식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개별 세션은 일부 대면과 영상회의를 접목한 방식으로 P4G 5개 중점분야(물, 에너지, 농업/식량, 도시, 순환경제)를 논의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미래세대, 녹색금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특별세션이 마련됩니다.
     * 미래세대, 탄소중립실천, 녹색기술, 해양, 생물다양성, 비즈니스 포럼, 산림, 그린뉴딜, 녹색금융 등
  ◦ 이밖에 정상회의 결과문서로서 참여국의 기후행동 의지를 담은 (가칭) 서울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2021-03-11, 15: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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