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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4.16(금) 웬디 셔먼(Wendy Sherman) 미국 국무부 신임 부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미 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 최 차관은 셔먼 부장관의 취임을 축하하였으며, 양 차관은 양국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 아울러, 양 차관은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대면 회담을 개최하여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하자는 데 대해 공감하였습니다.
□ 양 차관은 한미 양국이 바이든 행정부 출범 전후부터 각급에서 긴밀한 소통을 이어왔음을 확인하고, 5월 후반기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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