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용 외교장관은 6.4.(금) 20시 화상으로 개최된 ｢제10차 P4G 이사회｣에 참석하여 P4G 이사회 의장직을 수임하고,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성과를 설명하였습니다.
  ◦ P4G 이사회 의장직은 P4G 정상회의 개최국 대표와 민간 대표가 공동으로 맡으며, 우리나라는 금번에 덴마크로부터 의장직을 받아, 제3차 P4G 정상회의(콜롬비아 개최 예정)시까지 의장직을 수행합니다.
    ※ P4G 이사회는 12개 P4G 회원국 정부인사, 민간기업 고위직 등 22명으로 구성되며, 우리나라는 유연철 기후변화대사가 현재 P4G 이사로 참여 중
    ※ 이번 이사회에는 Mortensen 덴마크 개발협력장관, Gomez Gaviria 콜롬비아 국가기획부 차관, Bapna 세계자원연구소(WRI) 회장 대행 등 약 50명이 참석

□ P4G 이사회는 이번 P4G 정상회의가 코로나 중에도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제2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을 향한 정치적 의지를 결집하는데 기여하였다며, 우리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였습니다.
  ◦ 또한 P4G 회원국은 물론 미·중 등 주요국가의 참석은 P4G 위상을 크게 제고하였고,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민간 투자 및 시장기반의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민·관 파트너십이 더욱 증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습니다.

□ 참석자들은 이번 P4G 정상회의 성과에 기반하여, 앞으로도 P4G 활동이 국제사회 기후대응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