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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2호] 2007년 7월 13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외교통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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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자문대사 직위 관련

- 해당기사 : 7.9자 한국일보 “국제관계자문대사, 신이 내린 보직이네!” 제하 기사

- 기사요지 : 현재 서울시 등 9개 지자체에 파견된 국제관계자문대사 직위는 퇴직을 앞둔 외교
                  관료의 소일거리에 불과하고, 외교부 인사적체 해소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음


- 외교부가 광역지자체에 파견한 국제관계자문대사가 퇴임을 앞둔 외교관료의 소일거리라는 요지의 7.9(월)자 한국일보의 보도와 관련하여 외교통상부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1. 현재 서울시 등 9개 지자체에 파견된 국제관계자문대사 직위가 퇴직을 앞둔 외교관료의 소일거리라는 기사는 사실과 다릅니다.

ㅇ 정부는 90.10월 청와대 주재로 관계부처간 협의를 거쳐 지방자치제도 시행에 앞서 지자체의 국제화 업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인력지원대책으로 광역지자체에 대사급 경력을 가진 외교관을 파견키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는 지방자치제도 시행과 더불어 국제화·개방화 시대를 이끌어 나갈 국제감각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인력을 지자체에 지원할 필요성을 고려한 것입니다. 자문대사는 지자체의 국제교류·협력업무의 자문, 외국 고위인사 방한 영접 및 의전 자문, 자체주최 국제행사 운용 및 자문, 국제정세 및 우리외교정책의 대국민홍보, 지방공무원 교육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등 지자체의 국제화업무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문대사는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투자유치, 수출촉진 및 시장개척 등 경제통상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2 인천 아시안게임 유치시 현지 자문대사의 역할이 지대하였다는 것은 각 지자체에서도 주지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 김영목 경기도자문대사는‘06.4월 유럽에서 총 3억불 상당의 투자유치를 하는 등’06.1월부터 지금까지 총 9회에 걸쳐 투자유치, 시장개척 등을 위하여 해외에 출장하였습니다.

- 김창수 경상북도자문대사는‘07.4월 일본에서 총 4억불 상당을 투자유치하고, 수출 및 투자유치를 위해 5개 외국 기관들과 MOU를 체결하는 등 ’06.10월부터 지금까지 경제통상활동 확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 국제관계자문대사가 외교부 인사적체 해소수단이라는 기사도 사실과 다릅니다.
      
ㅇ 자문대사는 지자체의 요구에 의하여 파견함을 원칙으로 하며, 대사급 경력자 중 지자체의 사정에 정통하고, 경험과 경륜을 갖춘 적합한 인사 중에서 엄선되며, 결코 외교부 인사 적체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지는 않습니다.  

ㅇ 지자체 자문대사 경력자 중 많은 분들이 외교부 본부 주요간부나 재외공관장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특히, 자문대사로서의 산 지식은 외교 및 통상 정책을 현장감 있게 수립하고 집행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최근에 인천시 자문대사를 거친 심윤조 대사는 현재 본부 차관보로 활동중이며, 송민순 장관도‘03.9월부터 1년간 경기도 자문대사로 근무한 사례도 있습니다.  

3. 외교부는 FTA 등 글로벌화하고 있는 국제화시대에 지자체가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인력지원을 계속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2007-07-12, 17: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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