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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7호]2013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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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과 칠레 팬클럽이 드라마로 함께하는 사랑과 나눔의 장
- ‘제1회 K-드라마 페스티벌 칠레’ 개최 -




주칠레대사관은 8월 1일「제1회 K-드라마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오는 8월 5일부터 칠레 TV에서 방영할 예정인「최고의 사랑」,「파스타」등 2편의 드라마에 대한 시사회와 함께「파타고니아 국립공원 재식림 사업」,「어린이 암재단 후원 사업」등 한국 드라마 팬클럽과 한국기업들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최고의 사랑」및「파스타」시사회에서는 주연배우(공효진)의 인사영상과 두 드라마의 편집본(각15분)이 상영되며, 한국 드라마 관련 퀴즈대회와 경품 추첨을 통해 주연배우의 사인이 담긴 홍보물 및 드라마 DVD를 배포할 예정입니다. 또한「한국 드라마로 변화된 나의 인생」이란 주제로 팬클럽 대표 2명이 한국 드라마 체험 스토리를 발표하게 됩니다.

또한, 한국 드라마 팬클럽과 한국기업들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동부대우전자와 배우 이민호의 팬클럽(Minoz Chile)이 함께하는「파타고니아 재식림 사업」및 △농심과 배우 김현중의 팬클럽(Henencia/ Triple S)이 함께하는 어린이 암재단 지원 사업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이처럼 한국 드라마를 매개로 한 한국기업들과 현지인들이 함께하는 사랑과 나눔의 행사를 통해 일방적인 문화전파가 아닌 칠레 사회에 대한 이해와 존중 및 상호 소통을 기반으로 한 한류 확산 문화가 자리 잡아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칠레 TV 방송사들은 그간 외국드라마 편성에 대단히 폐쇄적인 태도를 보여 왔으나 최근 주칠레대사관, MBC 등 한국 방송사, 우리 현지 진출기업이 연계한 지속적인 교섭노력 및 한류 확산에 따른 한국드라마 애호 팬클럽의 폭발적인 증가에 힘입어 2012년 4편의 드라마에 이어 이번에 2편의 한국 드라마가 추가로 칠레 TV를 통해 방영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파타고니아 재식림사업은 2011년 12월말 대형 산불로 파괴된 세계적인 자연유산인
      칠레 남부 파타고니아 지역의 숲을 재건하는 ‘파타고니아에 다시 숲을
      (Reforestemos Patagonia)’ 프로젝트 사업으로 이민호의 칠레 팬클럽이 이민호의  
      이름으로 참여 중 

  ※ 어린이 암재단 지원사업은 어린이 암 치료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 
      (Fundación Niño y Cáncer)에 매월 일정액을 기부



[2013-07-31, 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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