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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5호]2017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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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17 청년 공공외교단 활동결과 발표회



외교부는 2017년 ‘청년 공공외교단’의 활동결과 발표회를 11월 25일(토)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공공외교단 11개팀 6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한 해 동안 펼친 활동내용과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ㅇ 청년 공공외교단은 국내 대학생과 주한 외국인 유학생 등 청년들이 팀을 이루어 각자의 아이디어와 재능을 활용하여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공공외교활동을 펼치는 사업입니다.

청년 공공외교단은 지난 3월 10일 발대식 이후 그룹별로 공공외교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주한 외국인 뮤지션과 함께 하는 콘서트로 예술과 이야기를 함께 담아 한국인과 외국인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한‘온정’팀, 동남아권 국가 출신 방문자와 유학생들이 겪는 생활의 어려움에 ‘꿀팁’을 제공하는‘편의외교’를 펼친‘키트’팀 등 의미 있는 활동들이 있었습니다.

아울러, 내년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알파인스키경기와 스키점프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을 둘러보고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을 방문하여 올림픽의 성공개최도 기원했습니다.

 ㅇ 한편, 지난 8월 20일부터 1주일 간 청년 공공외교단은 비세그라드 4개국(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을 순회하며 K-pop 댄스 플래시몹과 한국문화소개 부스 운영, 각국 올림픽위원회(NOC) 방문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매력을 알리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힘썼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국민 공공외교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의 소프트 파워를 활용한 공감형 문화 외교를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2017 청년 공공외교단」주요 프로젝트

 ㅇ 관광어사: '서울과 지방을 연결하라' 라는 모토로 외국인에게 대중교통을 활용하여
     한국의 여러 지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관련한 여행 자원 소개

 ㅇ 나그넷길손: 외국 관광객들이나 주한 외국인들에게 한국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와
     즐길 거리를 소개

 ㅇ 놀이터: 다양한 행사(푸드트럭, 카페탐방, 서울투어 등)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흥’을 체험기회 제공

 ㅇ 아트투게더: 탈북민 아동을 대상으로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고, 정체성 정립을 할 수
     있도록 웹툰과 미술 수업 진행 후 작품 전시회 개최

 ㅇ 언차티드: 외국인 동반 워킹투어, 워킹투어 사진전
 ㅇ 온정: 주한 외국인 뮤지션을 초청, ‘이야기가 함께하는 온정 콘서트’를 개최함으로써
     한국인과 외국인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 마련

 ㅇ 코스모스: 한국의 전통 스포츠를 통해 스포츠의 기본정신 및 올림픽 정신 공유
 ㅇ 클루크루: 주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고민과 고충을 모아 실질적 해법 제공
 ㅇ 키트: 동남아권 국가 관광객 및 유학생이 겪는 생활의 어려움에 대해 ‘꿀팁’을 제공하는
     사이트 운영

 ㅇ 포리안: 주한 외국인의 한국생활 문제점 해소와 올바른 한국 문화의 전달
 ㅇ 히스토리아: 한류, 패션, 뷰티를 소재로 한국의 올바른 역사를 교육하여 외국인의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이해 제고


[2017-11-30, 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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