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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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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6일 호주 시드니

제19차 APEC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APEC Ministers' Meeting : AMM)가 21개 APEC 회원국 각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 5일과 6일 이틀간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9월 8일과 9일 열리는 제15차 APEC 정상회의에 대한 준비회의의 성격을 가지며, 우리나라에서는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과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한다. 

                 
APEC 고위급 관료회의, 9월 2일 시드니 컨벤션센터

이번 회의에서 각료들은 WTO 도하라운드 협상(DDA)의 조속한 타결을 위한 APEC의 기여,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를 포함한 지역경제 통합 촉진방안, 무역원활화 및 지식재산권, 경제기술협력 등 경제·통상 의제와 안전한 역내 교역여건 조성을 위한 대테러 협력 강화, APEC 개혁 등의 의제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각료회의에서는 정상회의의 핵심의제인 기후변화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며 2010년까지 아·태 지역 교역 거래비용 5% 감축을 위한 세부 이행방안을 골자로 하는 무역원활화 2단계 행동계획(2010년까지 아·태 지역 교역 거래 비용의 5% 추가 감축을 위한 세부 이행방안 및 일정 제시)도 채택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 대표단은 우리나라 제안사업들에 대한 회원국들의 지지를 확보하고, APEC 개혁 등 장래 APEC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APEC 창설이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온 우리나라의 역내 위상을 더욱 제고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송민순 장관은 4일 호주, 베트남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이어 캐나다, 미국, 일본, 중국, 칠레 멕시코 등 8개 회원국들과 각각 양자회담을 갖고 상호 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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