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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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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장 · 축제의 장 · 발전의 장˝

10월 5일, 제1회 세계한인의 날

7백만 재외동포의 축제의 장이 될 ‘제1회 세계한인의 날’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을 앞두고 외교통상부와 재외동포재단은 마무리 준비에 한창이다. 

세계 각지에 살고 있는 재외동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재외동포와 모국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정부는 지난 5월, 매년 10월5일을 ‘세계 한인의 날’로 공식 제정하였다. 그 동안 세계한인회장대회, 한상대회 등 각 분야에서 동포관련행사가 열렸으나 이번 세계 한인의 날 행사는 국내외 한인 전체가 참여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정부는 10월4일부터 7일까지를 ‘세계한인주간’으로 정하고 재외동포의 소중함과 이들에 대한 모국의 관심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외교부는 1일, 영화배우 정려원씨를 세계한인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하였으며, 호주 동포 출신인 정씨가 세계한인의 날의 취지와 의미를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한인의 날 기념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 이구홍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등 국내인사와 신호범 미 워싱턴주 상원의원, 장훈 전 일본 프로야구 선수, 허만리 홀트아동복지회 이사장을 비롯, 1천여명이 참여해 전 세계 한인들의 화합을 도모한다.

이에 앞서 4일에는 ‘재외동포정책 세미나’와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한 ‘KBS 열린음악회’가 마련되고, 주말인 6일과 7일에는 남산골한옥마을과 청계천, 대학로 등지에서 ‘어울림한마당’ 등 한인축제가 펼쳐진다. 세계한인주간의 마지막 날인 7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일대에서 통일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코엑스 몰에서 ‘재외동포 이민사진전과 자료전시회’가 4일부터 7일까지 열리고, ‘한인콘서트’와 ‘한인 춤 페스티벌’이 KT 아트홀과 KBS 백남준 특설무대에서 행사기간 내내 각각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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