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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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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 장관, 제62차 유엔총회 참석 결과

북핵 문제 및 남북정상회담 관련 정부 입장 표명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제62차 유엔총회와 기후변화 주요국회의 참석을 위해 지난 달 25일부터 닷새간 뉴욕과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다각적인 외교활동을 펼쳤습니다.

송 장관은 27일(현지시간)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유엔의 주요활동에 대한 우리 정부의 지지 의사를 표명하고 북한 핵문제,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송 장관은 또 유엔의 개혁, 인권, 개발, 안보 정책 등에 대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노력을 평가하였으며, 유엔활동과 국제사회에 대해 정부가 기여를 확대할 것임을 전달했습니다. 그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북핵문제 해결과 남북관계 개선, 북한과 여타 당사국간의 관계 개선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중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9월 28일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하는 송민순 장관 
 

이에 앞서 송장관은 25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유엔의 노력, 아프리카 개발 지원, 중동문제 해결, 평화유지군 활동 등 주요정책과 남북정상회담, 북한 핵문제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송 장관은 또 미국 외교협회(CFR: Council on Foreign Relations) 연설(26일)과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28일)를 통해 북핵문제 해결, 한반도·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노력을 설명하였으며, 미국, 일본, 중국 외교장관과의 회담에서 6자회담 진전을 위해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송 장관은 BIE(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 회원국 외교장관들(이집트,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루마니아, 요르단, 나이지리아, 바하마)과 양자회담을 갖고 여수박람회 유치 지원을 당부했으며, ACD(Asia Cooperation Dialogue) 외교장관회의, 한-리오그룹 트로이카(도미니카, 가이아나, 멕시코) 외교장관회의를 통해 상호 관심사와 지역의 다자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또한 27일 워싱턴D.C에서 열린 기후변화 주요국 회의에 참석, ‘온실가스 및 에너지 안보에 대한 한국의 우선순위’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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