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해외여행 준비부터 귀국까지 다양한 재외국민보호서비스를 단계별로 연계시킨 ‘통합 재외국민보호 프로그램’ 을 구축하였습니다.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에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www.0404.go.kr )’ 를 통해 여행지에 대한 안전정보를 습득할 수 있고, ‘영사콜센터(전화 : 02-3210-0404)’ 에서는 여권ㆍ비자발급 등 관련 24시간 종합 영사민원상담이 가능합니다.

해외여행 중 에는 ‘해외위급SMS서비스’ 를 통해 자연재해등 위급상황에 대해 신속한 통보를 받게 되며, 사건·사고로 인한 피해 발생시 영사관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이라도 ‘영사협력원제도’ 에 의해 보호받게 됩니다. 또한, ‘해외신속송금제도’ 가 신설되어 사건·사고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빠르고 편리한 경비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귀국 후 에는 ‘외교통상부 홈페이지’ 등 창구를 통해 개별 체험이나 정책 관련 의견을 개진할 수 있습니다.   

<‘통합 재외국민보호 프로그램’ 단계별 서비스 안내도>

외교통상부는 이와 같은 재외국민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에서 우리 국민의 보호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향후 수요 변화에 따라 이를 수정, 보완해 나감으로써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 노력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향후 동 프로그램을 외교통상부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부처 이미지를 실현해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