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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호] 2008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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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관계의 창조적 발전



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4월 18일-19일 미국을 방문, 캠프 데이비드에서 부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3월 25일-29일 미국을 방문하여 정상회담 관련 사전조율을 하고,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 및 스티븐 헤들리 백악관 안보보좌관 등 주요 인사와 면담을 통해 양국간 현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지난 반세기 이상 한국의 평화·안정과 경제발전의 근간이 되어온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하게 하고 발전시키려는 정상차원의 노력의 일환으로서, 양 정상간 우의와 신뢰를 돈독히 하고, 상호 관심사를 논의하며, 동맹 발전의 미래 비전의 방향을 큰 틀에서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한국과 미국은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과 미래 안보수요에 부합되도록 동맹을 재조정해나가는 과정에 있으며, 자유·민주주의 등 공동의 가치와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상호 이익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전략적 동맹의 미래비전 정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이를 위해 ▲북핵 및 대북정책에 대한 조율 강화 ▲동맹 재조정의 원만한 이행 등 주요 안보 현안 관련 미측과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한·미 FTA 비준 촉진 ▲우리나라의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WP) 조기 가입 등 동맹의 외연을 확대해 나가는 노력을 경주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한·미 양국이 동맹의 협력 범위를 정치·안보 분야에서 경제·통상·사회·문화 분야로 확대해 나가게 될 것입니다.

한편, 우리는 성숙한 세계국가(Global Korea)로서 국제사회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제고해 나가고자 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미국과의 협력 확대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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