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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호] 2008년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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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문제의 해결과정 촉진



6자회담 우리측 수석대표 천영우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아시아 소사이어티 한국센터’ 개소식 참석차 방한한 미국측 수석대표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와 4월 1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만찬회동 가진 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조속한 핵 신고조치를 촉구했습니다.

현재 10.3 합의에 따른 북핵폐기 2단계(불능화 및 신고)가 진행 중인바, 당초 2007년 12월 31일로 정해져 있던 불능화 및 신고 제출 기한은 이미 3개월 이상 지났으나 북한의 불능화 조치는 여전히 진행 중이고 ‘완전하고 정확한(complete and correct)’ 신고는 지연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을 비롯한 참가국 모두가 ‘6자회담을 통한 북핵문제의 외교적 해결’이라는 원칙에는 공감을 하고 있으며 10.3 합의에 따른 북한 핵시설 불능화 및 이에 상응하는 대북 경제·에너지 지원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북한 핵문제는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서, 그동안 우리 정부는 관련국들과 긴밀히 협력해왔습니다.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관련국간 협력을 촉진하고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6자회담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나감으로써 한반도 비핵화 2단계 조치가 조속히 마무리 되고, 3단계 핵폐기 협상을 개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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