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메일스킨01
   
 
[제48호] 2008년 6월 20일
 
 

기사출력 트위터 페이스북

영사서비스 확충



연간 해외여행객 1,300만명 시대 도래 및 국민 의식수준 향상으로 영사서비스 요구가 갈수록 증가하고, 테러 등 새로운 위협이 등장하는 등 안전 환경도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외교통상부는 영사서비스의 체계화ㆍ확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하고 있습니다.  

1. 영사서비스 제도 개선

 ㅇ 통합영사서비스 구축

외교통상부는 다양한 영사서비스를 일목요연하게 체계화하는 ‘통합영사시스템’ 을 마련하여 기존 공급자 입장에서 단편적으로 제공되어온 영사서비스를 국민의 입장에서 여행의 단계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여행 준비 단계에서는 여행지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여행 중 어려움에 처한 국민에 대해 보호조치를 시행하며, 귀국후 국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제도개선에 힘써 나가고 있습니다. 

  ☞ '통합영사서비스 업무 흐름도' 바로가기

 ㅇ해외여행자 인터넷 등록제 추진

외교통상부는 그간 해외위급상황 발생시 여행자의 연락처 등 신상정보가 전무한 상황에서 영사조력 제공에 어려움을 겪어온바,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해외여행자 인터넷 등록제(가칭)’ 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등록제는 여행자가 출국전에 자발적으로 여행일정ㆍ연락처 등 신상정보를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에 등록토록 하는 제도로서 영국ㆍ호주ㆍ미국ㆍ캐나다ㆍ싱가폴ㆍ이태리 등에서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등록제도를 활용한 경우 여행지에서 위급상황 발생시 전화ㆍ이메일 등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아 피해를 예방하고, 비상시 가족과 연락ㆍ소재확인이 용이하게 이루어져 안전한 해외여행에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등록제도는 올해 하반기 중 실시할 예정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2. 위험지역 국민 보호

외교통상부는 각 국가의 정세와 치안상황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위험정도에 따라 1단계(여행유의), 2단계 (여행자제), 3단계(여행제한), 4단계(여행금지)로 분류, 우리 국민에게 공지하는 ‘여행경보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위험지역인 이라크ㆍ아프가니스탄ㆍ소말리아를 여행금지국으로 지정, 국민의 안전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위험국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시설 및 현장을 방문하여 대테러ㆍ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에 발굴, 범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예방대책을 강구하는 등 해외에서 우리기업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앞으로도 해외에 있는 우리 국민의 보호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향후 수요 변화에 따라 기존 영사서비스를 보완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끝/


트위터 페이스북
 
     
 
 
     
 
 
 
받으시는 메일서비스에 대한 의견 부탁 드립니다.
 
 
 
  본 이메일서비스는 이메일주소가 무단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정보를 수정하시려면 내정보수정하기를, 메일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수신설정을 해주십시오.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37 외교통상부 대변인실 정책홍보담당관실 전화:02.2100.0801, 팩스:02.2100.7913
Copyright ⓒ 2007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nd Trad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