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6일(화) ‘유엔 인권이사회 한국 인권심의(UPR) 평가 및 이행방안 토론회’가 외교통상부, 국가인권위원회 공동주최로 개최됩니다.
국가별 정례인권검토(UPR : Universal Periodic Review)는 지난 2006년 6월 출범한 인권이사회(Human Rights Council)가 모든 국가의 인권상황을 대화와 협력의 정신하에 정기적으로 검토해 나감으로써 각국의 실질적 인권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도입한 제도입니다.
지난 5월 7일에 있었던 유엔 인권이사회 우리나라 인권심의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UPR 심의 및 결과 공유, 향후 이행방안 마련에 대한 정부, 국가인권위원회, 학계, NGO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간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