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메일스킨01
   
 
[제65호] 2008년 9월 12일
 
 

기사출력 트위터 페이스북

국제 사진전 ‘파괴, 그리고 희망’ 개최



외교통상부는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함께 9월 17일부터 28일까지 숙명여자대학교 청파갤러리에서 국내외 저명한 사진작가 16명이 참여하는 국제사진전 ‘파괴, 그리고 희망: 사진작가가 본 빈곤(Blight and Hope: Poverty Seen Through the Lens)'을 개최합니다.

이번 사진전에는 주명덕, 박종우, 성남훈, 강제욱, 오상택, 조세현 등 국내작가 6명과 크리스토퍼 라마르카, 싸이먼 노포크, 피터 비아로브체스키, 마커스 블리스데일, 아그네스 더비, 야오 루, 스테파니 쿠켄달, 앤드류 테스타, 하이디 브래드너, 폴라 브론스테인 등 해외작가 10명의 ‘빈곤 문제’을 주제로 한 작품 80여점이 전시됩니다.

이를 통해 지구촌 곳곳에서 빈곤을 야기하는 다양한 배경과 빈곤이 초래하는 파괴적인 결과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인류의 노력과 인류가 추구하는 이상향 등이 조명될 예정입니다.


17일 오후 5시 숙명여대 르네상스플라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 개막식에는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한영실 숙명여대 총장, 주한 외교단, 빈곤 관련 NGO 등이 참석하며, 자선음악단체인 ‘뷰티플마인드(Beautiful Mind)'의 공연도 열릴 계획입니다.

외교통상부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우리 문화 콘텐츠를 해외에 알리는 기존의 문화행사에 더하여, 올해부터 빈곤ㆍ인권ㆍ환경 등 인류 공통의 관심사에 기반한 새로운 문화외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바, 이번 사진전은 이러한 ‘글로벌이슈 문화외교사업’의 일환입니다. 

  * 지난 5월 12일-6월 29일간 ‘세계 빈곤문제 해결’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한 바 있음.

특히 올해에는 세계 최빈국 수준에서 반세기만에 세계 13위권 경제강국으로 성장한 우리나라의 특수한 경험과 미래비전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빈곤(poverty) 문제'를 주제로 선정하였습니다. 



이번 사진전은 국내 전시 이후,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영국 런던 소재 주영한국문화원에서도 개최되며, 이후 베트남 등으로 순회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번 작품전은 문화예술적 성취와 함께 글로벌이슈에 대한 우리나라의 책임의식과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의지를 표현하는 유용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끝/

트위터 페이스북
 
     
 
 
     
 
 
 
받으시는 메일서비스에 대한 의견 부탁 드립니다.
 
 
 
  본 이메일서비스는 이메일주소가 무단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정보를 수정하시려면 내정보수정하기를, 메일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수신설정을 해주십시오.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37 외교통상부 대변인실 정책홍보담당관실 전화:02.2100.0801, 팩스:02.2100.7913
Copyright ⓒ 2007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nd Trad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