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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호] 2008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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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랍 우호친선 특급 카라반 행사 개최


- 아랍 11개국서 한국문화 소개 -


알제리, 카타르 등 11개 아랍국가에 대규모 문화 사절단을 파견하여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한-아랍 우호친선 특급 카라반’ 행사가 10월 17일-28일간 개최됩니다.

정부는 아랍 지역과 경제협력을 뛰어넘어 상호 이해와 교류를 바탕으로 한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두 지역간 협력채널로 기능할 ‘한ㆍ아랍 소사이어티(Korea-Arab Society, KAS)’를 5월 26일 창설한 바 있습니다.

이번 카라반 행사는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무역협회의 공동 후원 하에 KAS가 주최하는 것으로,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오만, 팔레스타인 등 걸프지역 6개국과 알제리, 모로코, 리비아, 이집트, 튀니지 등 북아프리카지역 5개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됩니다.

주요 행사로는 우리의 전통 음악공연과 태권도 시범, 한국요리축제, 서예전시회 등이 열릴 예정이며, 아울러 비보이와 사물놀이의 퓨전 공연 등 한국의 현대문화도 소개됩니다. 또 문화행사와 병행하여 무역투자상담회가 개최되어 두 지역 기업인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에 우리측은 권종락 외교통상부 1차관과 이희범 KAS 초대이사장, 오지철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하며, 아랍지역 11개국에서도 외교부, 문화부 등 관계부처와 문화ㆍ예술 단체의 고위인사가 참석합니다.

문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10월 13일 “이번 카라반 행사는 우리의 주요 에너지 공급원이자 건설·플랜트 수주 및 교역 시장인 아랍지역 내 한국의 이미지를 높여 관광객 및 투자 유치에 기여할 뿐 아니라, 행사에 참석하는 고위 인사들간 교류를 통해 아랍지역과의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에너지 협력 외교 기반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 외교통상부는 한ㆍ아랍간 상호 이해 및 소통 확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7월에 걸쳐 이집트, 알제리, 쿠웨이트 등 아랍 8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아랍문화축전(Arab Cultural Festival)’을 서울에서 개최한 바 있습니다.


☞ 카라반 행사 관련 유명환 장관 기고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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