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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호] 2009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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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외봉사단, 단일 브랜드로 통합



현재 외교통상부(KOICA), 행정안전부, 교육과학기술부 등에서 파견하고 있는 해외봉사단이 단일 브랜드로 통합됩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3월 1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브랜드위원회’ 제1차 보고회의에서 ‘배려하고 사랑받는 대한민국’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추진과제로 이 같은 내용의 ‘Korean Supporters(가칭)’ 사업방안을 보고하였습니다.

지난해 정부가 파견한 해외봉사단은 KOICA 봉사단, 행안부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 교과부 대학생 봉사단 및 개도국과학기술지원단 등 총 58개국에 걸친 2천여 명입니다. 미국과 일본에 이은 세계적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각각 다른 추진기관과 사업명칭, 봉사단원간 역량편차 등으로 인해 해외봉사를 통한 국가 브랜드 제고 효과는 미흡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와 관련 문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3월 17일 “이번 해외봉사단 통합브랜딩 사업을 통해 기존 해외봉사단 파견사업 간 전략적 연계를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증대하고, 봉사단원들의 글로벌 역량 및 국민 참여기반을 확대하여 우리 해외봉사단을 ‘성숙한 세계국가’를 이끌어 갈 대표적인 국가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변인은 또 “3월 중 국민과 함께 통합브랜드의 공식 명칭을 선정하고, 4월 중 통합브랜드 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해 한국 해외봉사단으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날 보고회의에서 유 장관은 전 세계에 퍼져있는 700만 우리 동포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네트워크(‘Global Korean Network’)를 구축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재외국민 통합 네트워크 사업은 ▲‘코리안넷(Korean.net)’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한민족 네트워크 구축 ▲사이버 한상네트워크 구축 ▲재외동포 통합 인물DB 구축 등을 골자로 하며, 재외동포의 역량 및 동포사회와 모국간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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