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fa eNewsMaker

해외여행, 안전정보부터 챙기세요!

“이번 추석에 모처럼 부모님 모시고 해외여행 다녀올까 하는데, 요즘 신종 플루도 유행이고 치안이 불안한 곳도 많다고 하니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에요”

아직도 해외여행 전에 관광지 정보만 찾으시나요?
“설마 나는 아니겠지”라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나의 안전은 내가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여행 전 안전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즐거운 해외여행을 위한 첫 걸음임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를 방문해 여행지 안전정보를 확인하세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mofat.go.kr) 국가별 안정정보에서 여행을 계획 중인 나라를 찾아 클릭하면 해당국가의 지역별 여행경보단계와 치안상황, 그 나라 관련 최근 공지된 안전정보, 출입국 정보, 현지 관습 및 법령 등을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과 같은 경우라면,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반드시 확인해야겠죠?

여행경보단계 확인은 안전한 해외여행의 지름길입니다.
여행경보단계는 국가 및 지역별 위험수준(치안, 정세, 테러, 보건, 재해 등)에 따라 총 4단계로 구분됩니다. 여행경보 4단계 '여행금지' 국가는 여권법 등 관련 법령에 의해 여행이 금지되며, 현재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등 3개국이 여행금지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여행경보단계별 행동요령

여행 유의, 자제, 제한으로 지정된 나라도 가면 안되나요?
여행금지국 이외의 나라에 대한 여행 유의, 자제, 제한 요청은 권고사항이긴 하지만, 여행자 본인의 안전을 위해 단계별 행동요령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효율적인 영사서비스를 받으시려면 인터넷 등록제를 이용하세요!
부득이하게 여행경보단계가 발동 중인 나라로 여행을 가게 되었을 경우에는 자신의 여행정보를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 등록하세요. 여행 전 여행지 안전정보를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고, 또 해외에서 사건사고 발생시 등록 정보를 바탕으로 외교통상부 본부 및 해외 재외공관에서 당사자와 국내가족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연락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현지 대사관, 영사관 연락처와 영사콜센터 전화번호 등도 위급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 준비로 바쁘시다구요? 그래도 여행경보단계는 꼭 확인하세요.
여행 전 여행경보단계를 확인하는 안전의식만으로도 사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