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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호] 2010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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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총영사회의 개최
- 우리 기업과 국민의 해외진출 지원방안 중점 논의 -




‘2010년도 재외총영사회의’가 총영사, 분관장 등 총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22-24일 서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년도 4대 중점 외교과제인 ▲정상외교 지평 확대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국제사회내 역할 확대 ▲국민과 기업의 해외활동 지원에 대한 브리핑과 토의를 시작으로, 전체회의 및 워크샵을 통해 ▲재외동포ㆍ영사 ▲문화ㆍ홍보 ▲경제ㆍ통상 등 분야 주요 현안 및 추진 과제에 대해 심도있게 토의하였습니다.


특히 ‘경제살리기’ 외교 강화의 일환으로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총영사관의 역할’ 제하의 국무총리 주재 오찬 토론회를 열고, KOTRA, 재외동포재단, 농수산물유통공사 관계자들도 참석한 가운데 우리 기업과 상품의 해외 시장 진출확대를 위한 총영사관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하였습니다.


이어 2월 23일에는 경제단체장 주최 오찬 및 총영사와 기업인 간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개최하여 해외 시장정보, 현지기업과의 사업알선, 수주 지원 및 애로사항 해소 등 기업들의 각종 요청· 관심 사안에 대해 총영사관이 축적한 경험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참석 기업인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총영사와 기업인 간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이 날 상담회에서 36명의 총영사들과 86개 기업의 대표들 간에 총 148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상담 내용은 건별로 코드번호를 부여하여 소관부서 및 해당 공관에서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할 예정입니다.


총영사들은 이밖에도 ▲재외국민 선거 관련 브리핑 ▲재외동포재단 브리핑▲국가보훈처 주최 조찬 토론 등의 일정을 가졌으며, 2월 23일에는 총리실 국무차장 주최 국정강연 및 만찬을 통해 ‘성숙한 세계국가(Global Korea) 실현'이라는 우리 외교 비전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이를 외교현장에서 성공적으로 구현해 나가기 위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이번 총영사회의는 정부 관계부처는 물론, 유관기관·기업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앞으로 우리 총영사관이 재외국민 보호, 영사서비스 제공, 해외진출 지원 등과 관련하여 우리 기업과 국민들을 보다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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