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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1호]2019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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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바르셀로나총영사관 재개관



□ 주바르셀로나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1.25일(금) 재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하였습니다.


 ※ 주바르셀로나총영사관 재개관 추진 경과
  - 88 서울올림픽과 92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대비하기 위해 1987년 12월 개설되었으나, 1993년 영사 수요 감소로 폐쇄
  - 2000년대 이후 한-스페인 양국간 실질 우호협력 증진과 현지 교민사회 확대 그리고 스페인 방문 우리 관광객의 대폭 증가 등 영사수요 대응을 위해 총영사관 재개관 추진

□ 우리 정부는 △한-스페인 워킹홀리데이 협정 발효, △인천-바르셀로나 직항 증설(주 8회 운항) 등 지난해 양국 간 교류기반 확대와, 최근 스페인을 찾는 우리 국민 수 급증으로 인한 영사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양국 간 인적교류 확대를 지원코자 주바르셀로나 총영사관을 재개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연도별 스페인 방문 한국인 추이(스페인 통계청 자료)
  - (2010)4만명→(2014)17만명→(2016)31만명→(2017)45만명→(2018)50만명

 ㅇ 지난해 10월 한-스페인 워킹홀리데이 협정 발효로 만 18세-30세의 우리 청년들이 최장 1년간 스페인에 일시 취업하여 현지 언어를 배우고 문화체험을 하면서 근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됨.(연간 쿼터 1,000명)

□ 총영사관은 정식 개관에 앞서 우리 국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작년 12.19부터 전자여권 접수 및 긴급여권 발급 등 실질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 그간 바르셀로나 지역은 △주스페인대사관의 순회영사(연간2-3회), △바르셀로나 영사협력원 등을 통해 영사민원 업무를 처리

□ 주바르셀로나총영사관 재개관으로 해외거주·방문 우리 국민 대상 양질의 영사서비스 적시 제공 등 스페인 내 재외국민보호 체계가 강화되는 한편, 양국 간의 인적·물적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9-01-30,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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