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화 장관은 3.29.(금) '2019년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2019 UN Peacekeeping Ministerial)' 에 참석하였습니다.

□ 강 장관은 3.29.(금) 오전 평화유지 장관회의 연설을 통해, 우리나라가 650여명의 군·경을 PKO에 파견중인 주요 병력 공여국이자 세계 10위의 PKO 재정 공여국으로서 다방면에서 기여를 지속해 나갈 것임을 공약하고, 우리나라의 차기 평화유지 장관회의 개최를 발표하였습니다.

□ 강경화 장관의 이번 평화유지 장관회의 참석은 우리 외교장관으로는 처음 이루어지는 것으로, 국제 평화·안보에 있어 유엔의 가장 대표적인 활동인 PKO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역할과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우리의 향후 안보리 진출(2024-25년 임기) 노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특히 우리나라는 차기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개최를 통해, 앞으로 PKO를 비롯한 국제 평화·안보 관련 논의에 보다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