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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6호]2019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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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사우디 경제기획부 장관 면담



□ 강경화 외교장관은 2019.4.3.(수) 오후 방한 중인 「모하메드 알-트와이즈리(Mohamed Al-Towaijri)」 사우디 경제기획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관계 ▵실질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동 장관은 「제2차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19.4.3.)」 참석차 방한
 ※ 우리는 사우디의 「비전 2030」 이행을 위한 8대 전략적 협력국가(한국, 미국, 일본, 중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인도) 로서, 동 개혁 실현을 위한 구체사업 점검을 위해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수석대표 : 한국-산업통상자원부장관, 사우디-경제기획부장관」 개최 중
 * 「비전 2030」은 사우디의 탈석유‧산업다변화를 위한 경제‧사회 전반적 개혁

□ 양 장관은 1962년 수교 이래 양국간 협력 분야가 인프라, 에너지에서 원자력, 국방·방산, 보건·의료까지 꾸준히 다변화되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올 하반기 사우디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9차 한-사우디 공동위원회(수석대표 : 한국-외교부장관, 사우디-경제기획부장관)를 통해 양국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더욱 구체적으로 논의해가자고 하였습니다.

 ㅇ 한편, 강 장관은 향후 적절한 시기에 양국 최고위급간 만남이 성사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으며, 알-트와이즈리 장관은 이에 공감을 표하였습니다.

 ※ 한-사우디 공동위는 양국간 「경제 및 기술협력 협정(75.1월 발효)」에 의거, 1975년 이래 지금까지 총 18회 개최/ 제18차 한-사우디 공동위(17.10월, 서울)

□ 알-트와이즈리 장관은 사우디가 경제 개혁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 중인 「비전 2030」에 한국이 전략적 파트너로서 적극 협력해주고 있음에 감사를 표하고, 한국 측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습니다.

ㅇ 이에 대해 강 장관은 한국이 「비전 2030」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사우디의 개혁 노력을 적극 지지하며, 동 개혁 실현의 과정에서 우리 정부와 기업이 기여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2019-04-05, 09: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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