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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8호]2019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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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이 직접 들려주는 해외취업 이야기!



□ 외교부(장관 강경화)와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4.22(월)~23(화) 양일간 서울에서 「재외공관 해외취업담당관 협의회」를 개최하였습니다.


 ○ 외교부와 고용노동부가 부처간 벽없는 협업을 통해 공동 개최하는 동 행사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하였으며,

  - 재외공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해외취업 담당관의 해외취업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청년들에게 현지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19개국 31개 재외공관*의 해외취업담당관들은 우리 청년들의 해외취업 지원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강화 및 사후관리 개선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우리 국민의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민관협의체인 ‘해외취업지원협의체’를 운영하고 있거나 고용부와 ‘해외취업 협업사업’을 실시중인 공관에서 참석

 ○ 또한, 국내에서 청년해외취업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산업인력공단의 국가별 담당자들도 참석하여 국가별 전략을 함께 논의하였습니다.

❖ 우수 해외취업 지원 사례
 ㅇ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공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민간 협업으로 120여개 기관 및 1천명 이상의 한인 구직자가 참여한 대규모 현지 취업설명회 및 박람회 개최
 ㅇ (주베트남대사관) 공관-외국인고용허가(EPS)센터-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협업으로 해외취업 박람회, 케이-무브 아카데미, 현장방문 구인처 발굴 등 여러 방면의 해외취업 지원

 ○ 뿐만 아니라 교육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국제협력단(KOICA)등 유관기관도 참석하여 정부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외 취업, 인턴, 봉사 등 해외진출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 및 협조 요청사항 등을 공유였습니다.

□ 특히 행사 2일차인 4.23(화)에는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직접 체감하는 정부혁신 성과 창출을 위해,

 ○ 현지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재외공관 담당관이 청년 구직자들을 직접 만나는 ‘외교관이 들려주는 해외취업 이야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 월드잡플러스(worldjob.or.kr)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약 50명의 해외 취업 희망 청년들이 참여해 국가 권역별로 약 2시간 동안 진행

□ 나영돈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재외공관의 관심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 “외교관이 직접 들려준 해외취업 이야기가 청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하였습니다.

□ 외교부는 앞으로 해외 일자리 정보 발굴, 현지 취업여건 정보제공, 비자 등 제도적 장벽 해소를 위한 재외공관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입장입니다.

 ○ 재외공관과 유관부처간 긴밀한 협업과 동반 상승효과가 실제 해외취업으로 연결되는 성공사례를 축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9-04-26, 15: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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