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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6호]2019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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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콜센터 베트남어 통역 서비스 개시



□ 외교부는 기존 6개 언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만 제공하고 있던 영사콜센터 통역서비스를 확대하여 8월 1일부터 베트남어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 영사콜센터는 연중무휴 영사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5년 출범한 이래 해외 사건·사고 접수, 국가별 맞춤형 안전 정보 문자 발송, 신속해외송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통역상담 서비스 시작
  ◦ 통역서비스를 실시한 이래로, 해외에서 출입국· 세관 문제, 절도·분실 사고, 질병 발생 등의 긴급 상황 시 우리국민과 현지인 사이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는 등 매년 평균 15,000명 이상의 우리 국민이 안전하게 해외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

□ 그동안 베트남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동남아 여행국 중의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현지어 통역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제도 개선 필요성이 있었으며, 이번 신규 서비스 제공으로 우리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베트남지역을 여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2018년 베트남에 방문한 우리국민 3,435,406명

□ 한편, 앞으로도 외교부는 해외에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국민들의 안전여행을 지원하고자 국민들의 요구 및 필요성을 고려하여 통역서비스 확대를 점진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입니다.


[2019-08-01, 14: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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