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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8호]2017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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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진출과 일자리 창출, 재외공관장이 함께 합니다.”



2017년 해외 주재 우리 공관장들과 기업인들 간 1:1 시장진출 상담회인 ‘경제인과의 만남’ 행사(12.21(목) 14:00-18:00, 소공동 롯데호텔)가 136명의 재외공관장과 230여개 우리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630여건의 상담이 이루어지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ㅇ 금년 행사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상사 등 대기업들과 ㈜녹십자, ㈜한일전기, ㈜평화엔지니어링 등 중견·중소기업뿐만 아니라 한국광물자원공사, 대한상사중재원, 한국수입협회 등 협회 및 공기업들이 폭넓게 참여하였습니다.

금번 ‘경제인과의 만남’ 행사에는 49개 대기업, 148개 중견·중소기업이 균형있게 참석한 가운데 업종 및 상담 내용도 다양화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ㅇ 상담을 신청한 기업들은 거래알선 및 수주지원(36.4%),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30.6%), 기업의 사업내용 설명 및 홍보(14.0%), 기업애로 해소(8.8%)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내용으로 공관장들에 상담을 요청하였으며,

 ㅇ 업종 역시 전통적인 무역, 건설에서 IT, 농식품, 보건 등으로 확대되었습니다.

  ※ 업종별 비중 : 무역(18.6%), 건설(17.2%), IT·통신·전자(10.2%), 식음료·잡화(4.5%), 자동차·부품(3.4%), 철강·금속(3.4%), 섬유화학(3.4%), 일반기계(2.5%), 섬유(1.7%), 선박(1.4%), 기타(33.6%)

 ㅇ 아울러, 금년 행사에는 해외교육진흥원, 배재대학교 등 청년들의 취업 교육과 해외 취업 알선을 담당하는 기관들이 처음으로 참가하여 청년 해외취업 지원 방안, 취업비자 관련 애로사항 등을 상담하였습니다.

금년 상담회에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가들에 우리 기업들이 특히 높은 관심을 보여 신남방정책 추진에 대한 업계의 기대감을 나타내었습니다.

외교부는 금번 ‘경제인과의 만남’ 행사 이후 각 상담건별로 코드번호를 부여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후속조치를 해나가고, 관련 기업에도 진전사항을 통보하는 등 이행상황을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2017-12-22, 09: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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