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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0호]2018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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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주한미국대사 대리 및 주한미군사령관 공동접견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새해를 맞이하여 1.4(목) 오전 마크 내퍼(Marc Knapper) 주한 미국대사 대리 및 빈센트 브룩스(Vincent Brooks) 주한미군사령관을 공동 접견하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 외교부는 신년 초 장관이 한·미 동맹 관련 아웃리치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2016년 초에도 외교부 장관이 주한미국대사 및 주한미군사령관을 공동 접견한 바 있음.

강 장관은 내퍼 대사 대리와 브룩스 사령관의 협조 하에 지난해 한·미 정상의 성공적인 상호 방문 및 각급에서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한·미 동맹을 굳건하게 발전시켜온 점을 평가하였습니다.

ㅇ 우리로서는 남북관계 개선과 북핵 문제 해결을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새해에도 한·미가 협의와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ㅇ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의 제전이 되도록 미측이 선수단 및 고위대표단 파견뿐만 아니라 주한미국대사관 및 주한미군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성원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내퍼 대사 대리는 한·미 동맹의 발전을 위한 한국측의 노력에 사의를 표하고,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미측으로서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하였으며, 브룩스 사령관은 새해에도 한?미 동맹이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여러 도전과제를 함께 헤쳐 나가면서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였습니다.


[2018-01-09, 15: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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