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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0호]2018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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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 의원단 접견



강경화 외교장관은 4.30(월) 방한 중인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소속 의원단을 접견하고, 4.27 남북 정상회담 주요 성과와 의의를 설명하는 한편,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와 전망을 공유하였습니다.


 ※ 방한 의원단(총 5명)
  - Ami Bera 하원의원(민주, 캘리포니아/ CSGK 공동의장), Jim Sensenbrenner 하원의원(공화, 위스콘신), Jan Schakowsky 하원의원(민주, 일리노이), John Faso 하원의원(공화, 뉴욕), Jimmy Gomez(민주, 캘리포니아)

 ※ 방한 기간(4.29-5.4)중 주요 일정
  - △국회 방문, △외교장관 등 정부 고위인사 면담, △DMZ 등 안보 시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개최 등 예정

 ※ CSGK(Congressional Study Group on Korea)
  - 미 의회내 구성된 한국 관련 초당적 연구 그룹으로서 금년 2월 공식 출범하였으며, 약 20여명의 현역 연방의원들이 참여중(독일, 일본, 유럽에 이른 4번째)
  - 연례 방한 프로그램과 함께 한반도 관련 간담회 정례 개최 등 예정

강 장관은 4.27 회담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및 지속가능한 남북관계 발전의 길을 여는 확고한 이정표가 되었다고 하고, 특히 양 정상간 “완전한 비핵화”의지를 명문화 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평가하였습니다.

ㅇ 이어서 강 장관은 남북 정상회담의 성과를 토대로 이제는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한미가 외교력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북미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구체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한미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의원들은 한국 정부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주도적인 노력을 통해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이룬데 대해 축하와 환영의 뜻을 표하고, 과거 대북 협상 경험을 고려하여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겠으나 전반적인 상황이 한반도 긴장 완화와 비핵화를 위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하였습니다.

ㅇ 또한, 의원들은 남북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미 의회내 관심이 무척 높다고 하고, 장관 방미 기회에 특히 상·하원 외교·외무위 대상 브리핑을 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자신들에게 전하고 싶은 대미 의회 메시지가 있는지 문의한바, 강 장관은 미 의회의 높은 관심과 지지에 사의를 표하고, 이번 기회를 최대한 살리기 위한 역사적 책무를 다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한편, 강 장관은 한반도 정세의 획기적 전환기에 한국 연구에 특화된 친한 의원들의 모임인 코리아스터디그룹이 미 의회내 결성되어 첫 방한으로까지 이어진데 대해 만족감을 표하고, 향후 미 의회에서 코리아스터디그룹이 중심이 되어 북핵문제 해결 및 한반도 평화정착은 물론, 한미 관계 전반의 지속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ㅇ 의원들은 코리아스터디그룹이 미 의회내 4개의 스터디그룹중 하나라며 이는 한국에 대한 미 의회와 의원들의 관심과 애정을 잘 보여 주는 것이라고 하고, 역사적 시기에 첫 방한을 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한미동맹 발전과 한반도 평화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2018-05-01, 13:32:06]
 첨부파일 :
 면담 의원 인적사항.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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