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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2호]2018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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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로 가는 하늘길 열리다




조현 외교부 2차관은 2018.5.25.(금) 16:30 외교부 청사에서 마리아 테레자 곤살브스 히베이루(Maria Teresa Gonçalves Ribeiro) 포르투갈 외교협력차관과 「대한민국과 포르투갈공화국 간의 항공업무에 관한 협정」에 정식 서명하였습니다.


우리나라와 포르투갈은 양국간 항공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2016.5월 항공회담을 개최하여 항공협정 문안에 가서명하고, 양국간 노선 운항 주7회(화물기 무제한)·편명공유* 설정 등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ㅇ 현재 한-포르투갈 직항은 운항되고 있지 않지만, 이번에 서명한 양국간 항공협정이 발효되면 항공사간 편명공유 등을 통해 승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항공 예약 및 수속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동 협정은 양국의 국내절차 완료 통지일부터 30일이 경과한 날에 발효
 * 편명공유(code share): 상대항공사(운항사)의 노선을 직접 운항하지 않는 항공사(마케팅사)가 자사의 편명을 부여하여 항공권을 판매하는 항공사간 계약을 통한 영업협력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항공협정 체결을 통해 우리 항공사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우리 국민이 더욱 편리하게 전 세계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 우리나라는 금번 서명한 한-포르투갈 항공협정을 포함하여 총 86개국과 협정을 체결하였고, 그 중 81개국과의 협정이 발효중(2018.5월 현재)


[2018-05-29, 1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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