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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진 피해 입은 인도네시아에 인도적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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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8월 5일 인도네시아 롬복 섬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강진과 이어진 여진으로 인해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현지 적십자사를 통해 현금 50만미불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ㅇ 금번 지진으로 인해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재까지 259명이 사망*하고 1,03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27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8.9.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발표 ※ 금번 지진은 7.29. 동일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6.4의 지진(17명 사망, 365명 부상, 피해가구 14,000여 채, 이재민 9천여 명 등 피해 발생)에 연달아 발생하였으며, 8.9. 진도 6.2의 지진이 추가 발생하는 등 여진에 따른 추가 피해 가능성이 있고, 인근 발리, 길리 섬 등에도 영향
인도네시아는 우리 신남방정책의 핵심파트너로, 지난 해 11월 우리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계기에 양국 관계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되는 등 양국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추세에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 대한 이번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정부는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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