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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0호]2018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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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50만불 인도적 지원 결정



정부는 8월 초 콩고민주공화국 북부 키부(North Kivu) 주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현금 50만미불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ㅇ WHO는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해 8.20. 현재 59명의 사망자를 포함, 총 102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102명의 감염자 중 확진자(confirmed)는 75명, 추정자(probable)는 27명

이번에 발생한 에볼라는 지난 5월 콩고민주공화국 에콰테르(Equateur) 주에서 발생한 에볼라가 종식된지 한 달여 만에 발생하였으며, 우리 정부의 지원금은 콩고민주공화국 및 WHO 등 국제기구들이 수립한 「북부 키부 지역 에볼라 발생 대응 국가계획」에 따라 WHO의 에볼라 대응 활동에 사용될 계획입니다.

정부는 지난 2014년 서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해외긴급구호대를 파견하였으며, 에볼라 사태와 같은 글로벌 보건 위기에 대한 긴급지원을 담당하는 WHO 긴급대응기금에 올해 100만불을 지원하는 등 에볼라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 동참해 나갈 예정입니다.


[2018-08-24, 13: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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