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청년들의 해외진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외교부가 중점 추진중인 『한일대학 3+1』* 참여 대학을 연결해주는 행사(“매칭행사”)가  40개 한일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31(수) 동경에서 개최되었습니다. 

□ 우리 청년들의 해외진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외교부가 중점 추진중인 『한일대학 3+1』* 참여 대학을 연결해주는 행사(“매칭행사”)가  40개 한일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31(수) 동경에서 개최되었습니다.
  * 우리 대학 3학년생이 일본대학 4학년 과정 이수 후 일본 현지에서 취업하게 하는 방안으로 일본 대학생들이 취업준비를 하는 3학년 2학기 이후 시기에 맞춰 우리학생들이 일본 대학내 취업지원 대상이 되게 함으로써 일본 내 취업을 용이하게 하고자 하는 취지 
 - 아울러, 현지 소재 K-Move 센터, World Job+ 등 활용가능한 우리 정부의 구인 정보·매칭지원, 사후관리 등 취업 全과정 지원 혜택도 연계하여 일본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

□ 금번 매칭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학생교류를 상호 희망한 40개* 한일대학간 1:1 상담회 및 양해각서(MOU) 서명식으로 이루어졌다.
 ㅇ 개회식에는 한국측에서는 김희상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 일본측에서는 요시모토 히로시 문부과학성 고등교육국장이 참석하여 축사하였다.
 ㅇ 금일 매칭행사에서 부산외대와 토요대학이 3+1방안 실행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동 MOU에 따라 향후 토요대학은 부산외대가 파견하는 3+1 교환학생에 대해 일본 국내 취업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 한일 대학 3+1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한 41개 한국대학과 50개 일본대학간 사전협의 등을 바탕으로 동 매칭행사 참가를 희망한 대학수 
  ※ 한일대학 3+1 매칭행사 참석 대학 명단(40개)
   - 한국(11개) : 강원대, 단국대, 동신대, 배재대, 부산외대, 상명대, 영남대, 제주대, 충남대, 한동대, 한밭대
   - 일본(29개) : 히로사키대, 우츠노미야대, 치바대, 동경외국어대, 니가타대, 야마나시대, 시가대, 돗토리대, 시마네대, 히로시마대, 에히메대, 나가사키대, 야마나시현립대, 도호쿠가쿠인대, 시바우라공업대, 토요대, 마츠모토대, 간사이대, 텐리대, 쿠마모토가쿠엔대, 동경공과대, 분쿄학원대, 규슈공립대, 히로시마경제대, 도호쿠복지대, 후쿠시마대, 시즈오카산업대, 나가사키국제대, 오사카가쿠인대

□ 외교부 김희상 양자경제외교국장은 양국간 인적교류, 특히 청년인재들의 상호교류 확대가 미래지향적인 양국 협력 증진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강조하면서 금일 매칭행사 결과와 3+1 참여 양국 대학들의 의견 등을 종합하여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지속 강구해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우리청년들이 일본*에서 취업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 일본은 최근 완만한 경제 회복세와 고령화로 인하여 기업들의 구인난이 심각하여 한국 청년의 진출이 유리한 상황이며, 한국인 근로자수도 증가 추세

  ※ 한일대학 3+1 추진현황
   - 외교부 2차관 일본 방문을 통해 우리 청년 진출 지원 방안 논의(‘17.11.13-14)
   - 양자경제외교심의관 방일, 日 문부과학성 및 외무성 담당 국장 면담(2.26~28)
   - 3+1 희망 한일 대학전수조사, 한일 대학 리스트 확정
      (한국 47개/3월, 일본 50개/7월초)
   - 국내 51개 대학 관계자 대상 3+1 방안 설명회 개최(1월) 및 대학방문 홍보활동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