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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1호]2018년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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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에너지 업계 대표와 오찬 간담회




☐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11.7(수) 우리 에너지 업계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에 대한 미국의 대이란 제재 예외 인정 결정 내용 및 그간 우리 정부의 대응 노력을 설명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 업계 및 유관기관 참석자 : SK 에너지 조경목 대표이사, 한화토탈 권혁웅 대표이사, 현대오일뱅크 강달호 대표이사, KOTRA 김종춘 경제통상협력본부장, 한국무역보험공사 강병태 부사장

☐ 강 장관은 이번 한국에 대한 예외 인정 결정과 관련, 미측은 한미동맹 및 한국이 처한 교역 상황을 고려하여 최대의 유연성을 발휘한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음을 소개하고, 이러한 결과는 관계부처 및 재외공관 간의 긴밀한 협의 뿐 아니라, 우리 업계가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협조해준 덕분이라고 하였습니다.

 ※ 10.29.(월) 강경화 외교장관-폼페오 국무장관 간 통화 계기에 예외인정 관련 양측 간 최종 합의에 도달

 ㅇ 향후 미국과의 예외국 인정 연장 협의 시에도 우리 업계, 유관 부처 등과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우리 업계의 관심 사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하였습니다.
 ※ 향후 180일 간 예외 인정 분야에서 이란과의 거래 가능, 180일 후에는 대이란 제재의 미국 근거법인 국방수권법상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예외조치 연장 가능

☐ 에너지 업계 참석자들은 이번 미국의 예외 인정 결정으로 이란산 원유 수입을 당분간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그간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등 범정부 대책반이 관련 업계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준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였습니다.


 ㅇ 아울러, 향후에도 대이란 제재 관련 우리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2018-11-08, 14: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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