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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4호]2018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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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믹타(MIKTA) 영 리더스 캠프' 개최




□ 외교부는 11. 21.(수) - 23.(금)간 용인 라마다 호텔에서 믹타 회원국 출신 대학(원)생 43명(한국 15, 멕시코 11, 인니 7, 터키 4, 호주6)이 참가하는 제3차 「믹타(MIKTA) 영 리더스 캠프」 (Young Leaders' Camp)를 개최했습니다.


 ※ 믹타(MIKTA)는 멕시코, 인도네시아(금년 의장국), 한국, 터키, 호주로 구성된 중견국 협의체로 2013.9월 제68차 유엔총회 계기 출범

□ 이번 「믹타 영 리더스 캠프」는 앞으로 믹타를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들의 믹타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나아가 민간 차원에서 믹타 회원국간 결속을 다지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ㅇ 특히,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캠프는 작년보다 더 많은 대학(원)생들 참여하에 △한반도 정세 및 믹타 전문가 강연 청취 △믹타 모의 외교장관회의 및 믹타 실질 성과사업 발굴 검토회의 개최 △믹타 모의 합의 의사록 작성 △2018 YLC(Young Leaders' Camp) 선언문 채택 등 참여 중심의 행사로 구성되어, 참가자들로 하여금 다자외교를 실감하고 주도적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ㅇ 믹타 모의 외교장관회의에서 참가자들은 자국의 △음식·관광지·음악 스포츠를 포함한 문화 현황 △주요 수출입 품목·투자 등 경제 전반 △이민·실업과 같은 사회적 이슈를 소개·설명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상호 이해를 증진하였으며,
 ㅇ 믹타 실질 성과사업 발굴 검토회의에서 참가자들은 △믹타 회원국 인턴십 교류 프로그램 △유튜브에 믹타 채널 개설 △믹타 등불축제·불꽃놀이 축제 등 창의적인 협력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했습니다.
 ㅇ YLC(Young Leaders' Camp) 선언문은 믹타 5개국의 각 역내 영향력 보유와 전략적 위치에 공감하면서 핵심 중견국으로서 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법치, 인권문제 등에 있어 협력 강화 의지를 반영했습니다.

□ 향후 외교부는 믹타 영 리더스 캠프를 비롯한 국민체감형 믹타 사업을 확대하고, 믹타 회원국간 외교채널은 물론 학생·학계·시민사회·교육계 등이 참여하는 교류활동을 통해 다양한 협력 어젠다가 개진되고 발전되는 선순환적 믹타 생태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2018-11-29, 15: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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