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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8호]2019년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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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해오(海吾) 외교관상 수상자 선발




□ 「제6회 해오외교관상」시상식이 1.3(목) 조현 외교부 1차관 주최로 김민녕 해오재단 이사장 및 故김동조 前 장관 가족, 전직 대사 및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 해오외교관상은 故김동조 前외무장관(제16대) 가족들이 설립한 해오재단이 2013년부터 매년 국익을 위해 헌신적으로 소임을 다한 외교관에게 수여하는 상

□ 올해 해오외교관상 수상자는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국민을 위한 외교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한 △김세원 재외동포과장, △임희순 하갓냐출장소장, △정동익 주가나대사관 1등서기관 겸 영사, △오종민 주라오스대사관 2등서기관이 선정되었습니다.

 ㅇ 김세원 재외동포과장은 국내 체류 동포나 미국내 시민권 미취득 한인 입양인처럼 소외되었던 동포들을 포용하는 정책을 수립‧추진하는 등 선제적으로 재외동포정책을 발굴하는데 크게 기여

 ㅇ 임희순 하갓냐출장소장은 지난 10월 사이판 태풍 피해시, 우리 군 수송기 파견 지원 및 우리 동포 800여명을 괌으로 긴급 수송하는 등 사이판 현장에서 해외 체류 중인 우리 국민 보호에 큰 공을 세움

 ㅇ 정동익 주가나대사관 1등서기관 겸 영사는 가나 선박 피랍(’18.3월)당시 현지에서 우리 국민의 안전한 석방을 위해 청해부대 활동 후방 지원및 문무대왕함 가나 입항 위한 행정 업무를 적극 지원

 ㅇ 오종민 주라오스대사관 2등서기관은 지난 7월 SK 라오스 댐 사고 발생시 피해 상황 전파, 동향 파악 등 재난 사고 수습에 앞장선 바 있으며 열악한 상황 속에서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이행

□ 외교부는 앞으로도 해오재단과 함께 외교관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국익을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하는 직원들을 발굴하여 지속 시상해 나갈 계획입니다.


[2019-01-07, 11: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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