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이번 8.15 기념행사를 전 국민과 재외동포가 함께 하는 '국민 대축제'로 개최키로 한 정부 방침에 따라, 8.15 건국 60년 중앙 경축식에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들과 건국ㆍ호국에 기여한 외국 인사들을 초청하였습니다.
먼저 각 재외공관을 통해 '건국 60년의 이미지에 부합하며 내국민과 700만 동포사회 간 가교역할을 통해 범국민ㆍ민족적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인사'로 추천받은 재외동포 42명을 ‘건국 60년 명예위원’에 위촉할 예정입니다.
또 전 주한미군사령관, 미국 맥아더 재단의 관계자 등 9명의 외국 인사들과 함께 사할린, 중국, 중앙아 등 소외지역의 동포들과 파독 광부, 간호사 등 산업화에 기여한 동포 110여명을 초청하여 건국 60년의 의미를 공유토록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