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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외교부 2차관은 제8회 아시아태평양 도시포럼 등 참석차 방한중인 「아르미다 알리샤바나(Armida Salsiah Alisjahbana)」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사무총장을 10.25.(수) 오전 접견하였습니다.
오 차관은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가 역내 최대 규모의 유엔 내 정부 간 기구로서 역내 지속 가능한 발전 달성을 위한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은 기후변화, 지속가능한 도시 등 아태지역의 주요 도전과제 대응 과정에서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와 계속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오 차관은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 및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를 상세히 소개하는 한편, 우리 정부가 무탄소에너지 확산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선진-개도국 기후 격차 해소 등을 위해 최근 무탄소연합(CFA: Carbon Free Alliance) 출범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한국의 새로운 국제 협력 이니셔티브 속에서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와의 협력 모색을 강조하였습니다.
알리샤바나 사무총장은 한국의 인태전략에 관심을 표명하고,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가 한국과 협력 중인 주요 사업을 소개하면서, 한국이 역내 주요 문제 대응을 위해 적극 기여 해오고 있는 점에 대해 사의를 표하였습니다.
오 차관은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최대공여국인 우리나라의 기여가 역내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해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오 차관과 알리샤바나 사무총장은 한-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협력 관련 양측 간 연례협의회 등을 통해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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