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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10.20.(금)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 이스라엘대사를 접견하였습니다.
박 장관은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사태로 인한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현재 가자 지구에 억류된 인질들의 무사한 석방을 기원하였습니다.
아울러, 박 장관은 무력충돌 사태가 조속히 종식되고 인명피해가 멈추기를 바란다고 하고, 관련 당사자들이 국제인도법을 준수하며 민간인 보호 조치를 해 나가야 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특히, 박 장관은 이스라엘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한 이스라엘측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토르 대사는 한국인들의 안전을 위해 우리측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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