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남부 타크나(Tacna)주에서 광산 이익금 분배관련한 시위로 인하여 물리적 충돌, 도로봉쇄, 투석, 방화행위 등이 일어나 3명이 죽고 약 70여명(민간인 45명, 경찰 25명 등)이 부상하였으며 30일간의 비상사태가 선포되었습니다.
페루에서는 이 지역이외에도 돌발적인 시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을 유의하시고 신변안전을 위해 시위발생(예정)장소에 가지 않도록 하시고 인근에서 시위가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히 시위장소를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상기지역으로의 여행을 준비하시는 우리 국민의 여행필요성에 대해서 신중히 검토해 주시고 동지역에 체류중인 국민은 신변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기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