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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72호] 2026년 01월 15일 목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외교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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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회담 개최 결과

- 한·일 정상의 셔틀외교 정착 -
- 한일관계의 새로운 6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 -


이재명 대통령은 1월 13~14일 양일간 일본을 방문하여,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은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나라현에서 진행되었으며, 대한민국 대통령이 나라 지역을 방문한 것은 최초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은 2025 APEC 정상회의와 G20에 이은 양 정상의 3번째 만남이며, 지난해 8월 이재명 대통령의 방일로 재개된 한일 정상의 셔틀외교가 완전히 정착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해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은 한일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는 점을 평가하고, 한일관계 발전 방향에 대한 양국 간 확고한 공감대를 재확인하였습니다.

경주와 나라는 오래전 우리 조상들이 마음을 열고 기술과 문물을 교류했던 곳인데, 이 두 도시에서 2개월여 간격을 두고 연쇄적으로 정상회담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양국 간 오랜 인연과 협력의 역사를 조명하면서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현재의 삶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공유하는 양국 간 협력의 가능성과 의지를 재차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습니다. 경제안보·과학기술 분야에 대해 양 정상은 교역 중심 협력을 넘어 포괄적인 경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인공지능, 지식재산 보호 분야 협력 심화를 위한 실무협의를 지속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사회·민생 분야 협력 강화를 논의하며, 스캠 범죄 등 초국가 범죄 공동 대응을 강화하며 우리 경찰청 주도로 지난해 출범한 국제 공조 협의체에 일본이 참여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난해 출범한 한일 공통 사회문제 협의체 논의의 연장선에서 앞으로도 지방 성장 불균형, 저출생과 고령화 등 공통으로 직면한 과제 해결을 위한 방안도 모색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울러 양국은 과거사 현안과 관련하여 인도주의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2025년 8월 처음 발굴된 조세이 탄광 사고* 유해의 신원 확인을 위해 DNA 감정 추진 및 양국 실무협의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1942년 발생한 조세이 탄광 수몰 사고로, 한국인, 일본인 183명의 희생자 발생

마지막으로, 이번 정상회담은 국제정세가 요동치는 현 상황 하에서 우리의 국익 중심 실용외교를 어떻게 실천해 나갈지를 보여주는 한 단면이었습니다. 양 정상은 서로가 역내 평화와 안정에 있어서 중요한 파트너임을 재확인하고,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일·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함께하였습니다. 양국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구축 의지를 재확인하고 대북 정책에 있어서도 긴밀한 공조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일본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지인 호류지(법륭사) 시찰을 하고, 간사이 지방의 동포들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금번 한일정상회담 관련 보다 자세한 소식, 영상 및 사진 등은(청와대 홈페이지, 정책브리핑)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청와대 홈페이지 바로가기
※ 정책브리핑 바로가기


[2026-01-15, 16: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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