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에서는 지난 1월 17일부터 시작된 반정부 집회가 1월 24일-25일 정치 소요 사태로 급진전되면서 정정 및 사회혼란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외교통상부는 1월 27일자로 마다가스카르를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로 신규 지정하고, 이 지역 방문 여행객을 대상으로 위급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였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현지 정세가 안정될 때까지 마다가스카르로의 여행을 신중히 재검토하여 주시기 바라며, 현지 체류 국민들께서는 외출을 자제하고, 비상연락망을 철저히 유지하는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