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외교문서 공개에 관한 규칙’에 따라 30년이 경과한 1979년도 문서를 중심으로 총 1,270여권의 외교문서를 2월 22일 공개하였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18만여 쪽의 외교문서에는 ▲박정희 대통령 서거 ▲고상문 납북 및 재일본 동포 김희로 사건 ▲주한미군 철수 문제 ▲조총련 관련 문서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개문서들은 서울 서초구 외교안보연구원내 외교사료관 외교문서열람실에서 마이크로필름으로 열람이 가능하며, 문서 목록은 외교통상부 홈페이지( www.mofat.go.kr ) 또는 국내 주요 도서관 등에 배포된 책자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1994년부터 16차에 걸쳐 총 12,000여권(140만여 쪽)의 외교문서를 공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알 권리 신장 및 행정 투명성 제고를 위해 외교문서 공개를 적극 시행해나갈 계획입니다.
첨부 : 주요 공개 외교문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