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3월 16일 롯데호텔에서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D-10 계기 정상회의 참가국 주한대사들을 초청하여 오찬을 가졌습니다. ※ 초청 대사 : 주한공관이 없는 아르메니아, 리투아니아, 3개 국제기구(UN, IAEA, INTERPOL)를 제외한 서울 정상회의 참가국 대사 51명(EU 대표 포함)
김성환 장관은 이날 오찬사를 통해 세계 인류 모두의 평화와 안전, 그리고 미래세대를 지키는 '평화서밋'으로서의 핵안보정상회의의 의의를 강조하는 한편,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참가국들의 지지와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 아울러 본 오찬에는 각 지역국장을 포함한 외교통상부 주요 간부가 참석하여 주한대사들과 양자 현안에 관해서도 자유로운 토론을 가졌습니다.
2012 핵안보정상회의가 임박한 시점에 개최된 오늘 오찬을 통해 서울 정상회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 번 새롭게 하고, 참가국들과의 협력을 공고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